Be nice to everyone ;

무례와 혐오와 경쟁과 분열과 비교와 나태와 허무의 달콤함에 길들지 말길, 의미와 무의미의 온갖 폭력을 이겨내고 하루하루를 온전히 경험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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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1.08

범상치않은 한주(GS25이벤트)가 끝나서 출근 하자마자 쇼카드 또 바꿨다. 아놕 그리고 오늘은 한게 많아서 시간 빨리 지나갔다. 해피해피독 저번주에 자주 오시는 손님한테 아는척 했었는데 오늘도 오셔서 막 얘기하다가 나한테 사장님이랑 가족관계녜서 아뇨 전 그냥 알바예요 이러니깐 어디서 사냐해서 말했더니 갑자기 2+1으로 산 딸기우유를 주셨다. 넘 좋았는데 갑자기 어.. 애들은 초코 더 좋아하나?!! 이러면서 초코로 바꿔줬다. 네??? 애들이요?????????? 애들??? 응애ㅠ🐥 아니 아주머니뻘이면 ㅇㅈ하는데 그 분도 20대같았가든 츠암놔 애들이라니ㅠ 웃긴데 안웃김 심지어 초코우유 더 좋아해서 하하하 둘다 좋아하는데 감사합니다 이러고 넘겼다. JS들 사이에서 유일하게 친절한 단골손님.. 근데 난 애들이 아..

게으른 일기장 2022.01.09

22.01.07

오늘은 점심으로 삼겹살 먹고 저녁 패스하고 알바 하면서 뭔가 출출했다. 근데 편의점에서 일 한지 오래돼서.. 편의점 음식은 먹기 싫었다. 근데 마침 숯불닭꼬치랑 내 사랑 군고구마가 10시에 폐기였다. 군고구마.. 왜 군고구마의 맛을 작년에 깨달았을까. 그동안 삶아먹은 내가 못마땅할 정도로 너무 맛있다. 그래서 뭐 사먹긴 싫었지만 배고파서 뇌에 힘주고 아무것도 사지 않았다. 그리고 열 시에 감격의 폐기를 찍고 닭꼬치 먹었는데 역시.. 닭꼬치는 존맛 이건 안 질려 그리고 고구마 야무지게 챙겨서 집에서 먹었다. 껍질 까기 너무 쉽고 꿀맛나는 군고구마.. 개좋아 맥주랑 먹고싶었는데 겨우 참았다 왜냐면 낼 아침 출근이라서.흑

게으른 일기장 2022.01.07

22.01.06

오늘은 여덟시에 일어나서 생활했는데 생각보다 할 거 없어서 스파이더맨 좀 보고 더 잤다.. 그웬 실화냐 너무슬퍼 진짜 하… 뉴걸도 벌써 시즌 4인가 보고있어서 아껴봐야하는데 자꾸만 달리게 됝다. 오늘은 알바 가서 산책을 못 해서 아쉽다.. 산책을 가장한 운동이라 이렇게 해서라도 좀 움직여야 하는데 흠 담에 각잡고 미드 리뷰 적어야됨. 본게 엄청 많은데 맨날 재밌다고만 하고 눈물흘린다(다 봐서) 알바하는데 뭔가 졸렸다. 뭔가 노곤했는데 음료수 채우러 냉장고 들어갔다가 잠이 확 깸 얼른 발씻고 자야지

게으른 일기장 2022.01.06

22.01.05

집에 굴러다니던 한방린스로 머리 감았는데.. 머리에서 자꾸 한약 냄새 난다. 근데 한방어쩌구 이런 것들이 확실히 머릿결이 좋아서 참아야한다. 자꾸 은은하게 난다. 향수는 3분이면 사라지는데 왜 이건 오래가냐.. 은근 킹받는다. 근데 이걸 써야만 한다.. 그리고 산책 하면서 스벅 신메뉴 오렌지 어쩌구 티 마셨는데 식당 가면 있는 오렌지사탕 물에 녹인 맛이었다.. 돈아까움

게으른 일기장 2022.01.06

삶은..계란

뜬금없는 제목 알수없는 내용 이것이 인생이 아닐까,, (아님) 아미루고미루던 문답을 하려고 한다. 난 트친도 없고 트위터도 가입한지 얼마 안 됐지만 명지 트윗에서 쌔볐다. 이걸 트훔이라 부르나 일단 시작해보도록 하자. 1. 올해 가장 잘한 소비 흠 좀 많은데.... 아무래도 8월에 산 매트리스 프레임이 아닐까 싶다. 지금이랑 모습이 사할짝 다르지만 진짜 얘 덕분에 방 분위기가 확 바뀐듯,. 젤 커서 그런 것 같다. 블랙-우드 제품이라 협탁도 어두운 나무계열로 사고 나무랑 잘어울리는 조명도 사고.. 이러니까 레트로 블루투스 스피커도 사고 그랬던 것 같다. 인테리어는 즐거워 2. 올해 가장 망한 소비 내가 망한 소비를 한 적이 있나..? 뭐가 있지..? 뭐지,,? 난 모든 소비가 매순간 즐거웠고 앞으로도 그..

할말남않 2022.01.05

22.01.04

점점 일기가 미뤄지고 있다. 이러다가 날짜 몰아서 쓸 듯 하다. 어제 너무 늦게 자서 오후 한 시에야 일어난 후에 씻었다. 자고 일어나면 눈에 눈곱이 많이 끼는 편이라 일어나고 누워서 핸드폰 하면 너무 불편하다. 반강제 샤워를 하게된다. 원래 오늘은 칩거생활을 하기로 했는데 아빠가 심부름을 부탁해서 갔다오고 좀 돌아다니다 저녁 밥을 먹었다. 그리고 아빠 저녁 준비 하는데 오빠가 내 기준 답답하게(...) 행동해서 화가났다. 오늘은 무언가 소득이 없다. 그래도 산책 가서 감자 통모짜 핫도그 먹고 기분이 좋았고 집에서 좋아하는 게임을 했다. 지금은 추워서 침대에 있는 중 하우스플리퍼라는 게임인데 클라이언트들이 메일로 이런 방을 원한다, 이런 집을 원한다 등의 요청을 받아 시키는 데로 하는 게임이다. 이 사진..

게으른 일기장 2022.01.05

22.01.03

이 날은 좀 바빠서 일기를 패스했다. 일욜에 충동적으로 아홉 시에 배터리 교체 수리를 신청해서 일찍 일어나서 갔더만.. 배터리 성능이 80미만으로 떨어져야 애플케어 적용이 가능하다고 한다. 슬펐다. 헛걸음했다. 그리고 스벅 가서 컬러링북 색칠하고 서브웨이 먹고 집에 왔다. 그냥 평택 나들이 간 사람이 됐닼 운동을 가장한 산책은 의외로 힘들지 않았다. 집 가다가 충동적으로 친구 집 놀러가서 게임 조금 하고 집까지 조깅 조금 했는데 생각보다 괜찮더라 그리고 집 가서 하우스플리퍼 하공 꿀잠잔듯 오전에 일어나서 활동한 거 치고는 시간이 너무 빨리 갔다. 그리고 2GA커피 아메리카노 향긋하고 넘 조음

게으른 일기장 2022.01.04

22.01.02

왜 모바일 티스토리는 카테고리 추가 안 되냐? 이럴수가.. 나중에 옮겨야지 오늘 지각했다. 40분 지각. 분명 10분 정도 눈 감았다 뜬 것 같았는데 40분이 지나있었다. 딱 잔 만큼 지각했다. 눈 올 때 킥보드 타면 안 되는데 열심히 밟았다. 누가 안전장비 안 하고 전동킥보드 타는 사람들은 골절브레이커라는데 간신히 면했다. 그래도 요즘 춥고 눈 와서 조금 늦어도 괜찮다고 해주셨다. 점장님이 늘 배려해주시고 너무 친절하셔서 행복하다. 일 할 맛 난다는 게 이런 거다.. 그리고 저번주 대타 했었을 때 오셨던 본사 직원 분이 히터를 잘못 켜놓으셔서 프린터기가 조금 녹았다고 했다. 하마타면 21년 마지막에 불이 날뻔 했다. 말 걸고 싶었는데 개인 업무를 너무 열심히 하셔서 아쉬웠는디.. 이렇게 기강을 잡으시다..

게으른 일기장 2022.0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