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폐쇄신청을 했다. 게임이든 뭐든 집착하게 되면 없애버리는 편인데.. 그래서 인스타도 갑자기 탈퇴했었고 게임도 삭제했었다. 근데 이번에는 블로그에 좀 집착하게 되어서 폐쇄 신청 했다. 많이 쓰는 편은 아니지만 그래도 뭔갈 써야된다는 생각이 자꾸 들었다. 좀 아깝기도 한데 이거에 몰입할 마음의 여유가 없다. 잘있어라 세상아. 잘있어라 임시저장된 글들아. 한..5일 안에 없어질듯
무례와 혐오와 경쟁과 분열과 비교와 나태와 허무의 달콤함에 길들지 말길, 의미와 무의미의 온갖 폭력을 이겨내고 하루하루를 온전히 경험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