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몇 년 동안 찾아다닌 것이 있어.. 그건 바로 지상이래 가장 완벽한 텀블러. 그 조건이 뭐냐면 1. 새지 않을 것 : 가방에 넣고 다녀야 하기 때문에 새면 곤란함 2. 600~700ml 사이 용량 : 그동안 집에서 1L 머그텀블러를 사용하다 보니 이 정도 용량이면 충분함! 용량 적으면 계속 물 떠다녀야 해.. 3. 들고 다니기 용이할 것 : 손잡이가 있으면 좋겠지만, 걸어 다니며 ‘수직으로’ 갖고 다니는 형태가 가장 이상적임 4. 빨대 사용 가능 : 용량이 좀 크다 보니, 들고 마시면 제법 무거움. 근데 양보 가능한 영역이었음 5. ***중요) 보냉작용 : 찬물 러버. 겨울에도 냉수파.(tmi: 샤워는 온수로 함) 요즘 건강을 위해 정수도 마시지만 하여튼 미지근한 물은 뭐 마시다 뱉은 물이여? 냉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