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 nice to everyone ;

무례와 혐오와 경쟁과 분열과 비교와 나태와 허무의 달콤함에 길들지 말길, 의미와 무의미의 온갖 폭력을 이겨내고 하루하루를 온전히 경험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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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글 35

소소

솔직히.. 사고 싶은 게 있었어. 그것은 바로 침착맨 마우스 장패드ㅎㅎ;;;; 웅.. 많이 이상하지? 나도 알아.. 그래서 갖고 싶었어. 근데 장패드를 살 이유가 없어서 그동안 미뤘는데 게임할 때 패드가 너무 쪼그매서 불편하더라고 지연이가 준 시바패드가 과제할 때 딱인데 게임할 때는 너무 좁았어 그래서 샀어. 무려 25,000원 9/1에 결제하려고 봤더니.. 9/4일에 재입고한다네..? 이게.. 재입고? 어쩌면 내 취향이 독특하지 않은 걸 지도. 어쨌든 9/4일이 되어서 빠르게 결제하고 순차배송으로 며칠 전에 받았는데, 아오오니;;??? 일단 새 거 냄새가 심해서 베란다로 유배시켰어 (근데 아저씨가 왕 크게 붙어있는 장패드가 베란다에 떡하니 걸려있었는데 아빠는 나에게 어떠한 질문도 하지 않았지.. 딸의 ..

짧은 글 2023.09.18

첫 전기장판

올 하반기 첫 전기장판을 개시했다는 소식입니다. 참 따뜻합니다. 그래도 아직은 자기 전에 끄고 자야 합니다. 더워서 새벽에 깨거든요. 여름은 실내가 금방 시원해져도 겨울엔 금방 따뜻해지지 않죠. 손과 입술이 갈라지는 계절에 한걸음 다가갑니다. 경량 패딩으로 어느 정도 보온을 유지할 수 있었던 나날들이었는데요, 이젠 기모가 있는 후드티를 꺼내야 할 때가 된 것 같습니다.

짧은 글 2022.10.25

요즘 고민들(하찮음)

1. 밀리의 서재 다시 구독할까 말까 종이 책은 다 읽어야 한다는 생각이 들어서 어려운거 아니면 꼭 끝까지는 읽는데 밀리의서재는 읽고있는 책에 대한 흥미가 떨어지면 다른 책을 고르게 된다 그리고 돈 없을때 취소해가지고 동물행동학 64% 읽었는데 더 읽고싶기도 함 역시 하는게 낫겠지? 아닌가 하... 월 만원은 정말 큰 고민이 필요하다.. 심심할때 보기 딱 좋은데 흠. 아. 고민이 되네요. 2. 배터리 교체하러 언제 갈까 그거 고치려면 평택 가야하구.. 평택 가는김에 백화점 쇼핑할까 겸사겸사? 흠터레스팅. 근데 돈이 애매하게 있을때 백화점 쇼핑하면 갖고싶은 게 너무 많아서 슬퍼짐 말이 백화점 쇼핑이지 그냥 따뜻하고 기본 스파브랜드 모여있어서 구경하기 딱 좋은 곳이야

짧은 글 2021.1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