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운이 너무 없어서 개빡친다 운도 이렇게 지지리 연속으로 없을 수가 있냐 이따 마저 써야지 액정이 깨지고부터 불행이 시작되었다. 뭐든 깨지면 징조가 안 좋다더니 맞는 말인듯 하다. 주변 교수님들의 적극 추천으로 지금부터 본격적으로 기사자격증을 준비하려고 교재를 주문했다. 배송 받자마자 뜯어서 살펴보고 덮었는데 무릎 위가 하얀 가루로 잔뜩 덮여있었다. 털어내고나서 겉표지를 열심히 닦았는데 펼칠 때마다 책 사이에서 자꾸 가루가 날렸다. 아마 책 제본하며 생긴 가루인것 같은데 입자가 미세해서 털어도 털어도 나오길래 결국 걸레질을 했다. 가루의 원인을 찾기위해 책을 꼼꼼히 봤는데 앞표지에 찍힘자국을 또 발견하였다…. 웬만하면 그냥 쓰려했지만 결국 교환신청 하려고 앱을 다운받았는데 교환신청은 pc에서만 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