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 주는 너무 바빴었다. 요약하자면 수목금동안 오전 8시에 일어나서 나가고 익일 12시 30분에 집에 들어왔다. 10~16시 학교 18~23:30 알바의 일정으로 인해.. 또한 학교의 에어컨이 파워냉방이라 코감기 얻고 코막혀 인간으로 살아오고 있다. 입으로 숨숴숨숴 카페 알바 넘나 잼나는데 아직 교육 단계라 민폐 될까 봐 긴장해서 넘 힘듦🥶 그래도 행복은 가까이 있으니.. 드뎌 주문제작했던 패브릭 포스터가 도착하고 바로 설치했다. 행복+1 저게 뭐냐면 최근에 쏘아 올린 제임스 웹 우주망원경이 촬영한 사진인데 카리나 성운이라고 용골자리 성운이다. 저 NGC는 거리 허블 망원경보다 훨씬 자세하고 섬세해서 흥미로웠다. 우주에 관해 지식이 전무한 내가 이렇게 흥미로운데 천체학자들은 갑자기 연구 거리가 와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