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 nice to everyone ;

무례와 혐오와 경쟁과 분열과 비교와 나태와 허무의 달콤함에 길들지 말길, 의미와 무의미의 온갖 폭력을 이겨내고 하루하루를 온전히 경험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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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범이를 너무 믿지 말거라.... 둘째, 범이에게 마음을 전부 주지말아라.... 셋째, 범이에게 너의 비밀을 말하지 말거라...... 넷

째, 범이에게 너의 매자를 보이지 말거라.... 아 요즘 너무 바쁘다 바빠 월요일에 성공적으로 종강했다. 그날 마지막으로 마친 시험은 성공적이지 못했지만.. 교수님께서 수고하셨다고 모두에게 말씀하시니깐 정말 종강이 실감 났다. 유체역학 어렵다고 징징댄 게 정말 금방이었는데 벌써 종강이라니.. 여섯째, 범이에게 너의 전부를 보여주지 말거라...... 그렇게 화요일, 열한 시쯤에 일어나서 뒹굴거리다가 성민이가 혼밥 한다길래 같이 점심 먹었다. 내가 그렇게 가자고 가지고 했던 김치찌개 집. 역시 존맛이었는데 먹다 보니 더워서 좀 힘들었다. 근데 나와줬다고 점심 사줌 ㅠㅠ감동.. 그래서 스벅 쐈다 그렇게 그를 보내고.. 15시부터 봉사 일정이 있어 남은 시간 동안 스벅에 있었다. 아니 왜 사진-> 티스토리 드로..

게으른 일기장 2022.06.25

할까 말까 할땐 하지마라.

하지만 이 문장을 보았음에도 불구하고 오랜 시간동안 생각난다면.. 하는 게 맞지 않을까 핸드폰을 바꿀까 말까… 56만원 주고 산 휴대폰을 15만원 주고 액정을 고친다.. 이건 말이 안되지만 15만원을 주기 싫어서 100만원을 주고 핸드폰을 바꾸는건 말이 되나? 무한반복 중 지금 휴대폰을 2년 넘게 쓰고 있는데 시간에 상관없이 내가 요구하는 성능은 여전히 좋고 멀쩡하지만, 배터리가 정말 빨리 닳아서 고민이 오지게된다.. 아이폰 14는 이제 디자인 체인지가 될 때도 됐어서 넘 바꾸고싶다.. 바꿀까 말까

할말남않 2022.06.23

종강 하면 할 일❤️

책상 서랍 정리하기 - 저번 정리 이후 쓰지 않은 물건을 버린다 싹다버려버려 행거 정리하기 -간절기때 원투타임 입었던 옷 아직도 걸려있는데 죄다 빨아버려 영화 보러가기 -또르 러브앤 떤더 나온다(애교체 아님) 으하하하하 하 너무 떨린당!!!! 정주행 하기 -기묘한 이야기도 봐야돼… 평가가 그렇게 좋던데 설렌다.. 빨리 애들 보고싶다 가구 리폼하기 -내 방 검은색 선반이 좀 답답해보여서 흰 색으로 칠해야겠다 79만나기 -작년 생일 이후에 못 봤던 친구 봐야지… 어디 갈지 아직 안 정함

그 외 나머지 2022.06.20

TMH

TooMuchInformation? 아니? TooMuchHappy다. 지금 행복이 넘치고 넘쳐 흘러내린다. 행복의 시작은 알람 없이 일어난 하루 미군부대 헬기 소리에 깼지만... 그래도 적절한 시간대에 깼다. 그리고 지연이랑 약속했던 해물칼국수 먹었는데 생각보다 정말 맛있어서 진실의 미간으로 먹었다. 다 먹구 나왔는데 명지가 기프트콘 있다고 케이크 사줬다. 행복해............................................... 먹는 거보단 무리에서 두 명이상 만난게 정말 오랜만이어서 신났다. 그리고 또 다른 행복. 강아쥐 강아지가 행복이고 행복이 강아지다. 장난감으로 신명나게 놀아줬는데 진짜.....너무귀여워 충분히 놀고 내 근처에 앉아서 헥헥거리는데 행복했다. 그리고 대망의 메인....

게으른 일기장 2022.06.11

최고의 휴일을 보내기

3월 이후로 알람 없이 일어나도 되는 휴일이 찾아왔다. 평일 1교시 + 주말 알바 어택으로 매일 7시에 일어났는데 아 정말 행복하다 이게 휴일이지 닭발 이후로 간만에 야식을 먹으려고 며칠 전부터 먹고 싶었던 치킨을 포장해왔다. 근데 포장지가 브레드 이발소임 무슨 연출을 한 걸까.. 어쨌든 핫 후라이드 먹었는데 맵지 않아서 슬펐다. 아무리 매운 양념으로 절여도 튀겨서 똑같나ㅠ 나중엔 그냥 후라이드 먹어야징 저 때가 열한 시였는데 영화도 틀었다. 이 시간에 영화를 튼다=난 오늘 늦게 자겠다. 라서 평소에 보고 싶었던 올드라는 영화를 틀고 먹는데 … 좀 무서움 많이.. 영화관에서 예고편으로 접해가지고 넘 궁금했는데, 영화관에서 봤으면 진짜 무서웠을 것 같다. 치킨 어느 정도 먹고 영화 멈추고 싹 치우고 마저 ..

게으른 일기장 2022.06.01

5월의 하늘은

와우~ 간만에 올리는 한 달 일기 5월도 벌써 이틀 남았다. 세상에.. 벌써 6월? 6월도 힘차게 지내자 아 그리고.. 내가 개인적으로 반팔 입는 걸 싫어하는데 이유는 1. 팔이 탐. 그래서 존버 했더니 손등이랑 팔이 엄청 차이 난다 ㅋㅋㅋ 2. 옆사람과 닿으면 매우 불쾌함 3. 온 세상에 무방비한 상태가 된 것 같음 4. 팔에 조금 있는 아토피가 보임 인데 이젠 긴팔 못 입겠다… 안 그래도 몸에 열 많은데 나뭇잎에 싸서 찐 고기가 된 것 같아.. 긴팔은 여기까지 시작 엥🤔엥🤔엥🤔엥🤔엥🤔엥🤔엥🤔엥🤔엥🤔엥🤔엥🤔엥🤔엥🤔엥🤔엥🤔엥🤔엥🤔엥🤔엥🤔엥🤔엥🤔엥🤔엥🤔엥🤔엥🤔엥🤔엥🤔엥🤔엥🤔엥🤔 왜 남의 개 올림?이지만 저때 혼자 산책했나? 5월 1일이었고, 저 사진만 덩그러니 있었다. 흠 좀 귀엽네? 저때 심즈에 빠져서 ..

게으른 일기장 2022.0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