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 nice to everyone ;

무례와 혐오와 경쟁과 분열과 비교와 나태와 허무의 달콤함에 길들지 말길, 의미와 무의미의 온갖 폭력을 이겨내고 하루하루를 온전히 경험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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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으른 일기장

22.01.10

개빠 2022. 1. 11. 03:09
귀엽

아 엄지에 밴드 붙이니까 잘 안 쳐지네

아 오늘은 넘 신나는 하루였다~~~

아침에 일어나서 아침밥도 먹고 집안일도 빨리 끝내고 이불도 교체하고 낮잠도 자고 샤브샤브도 먹고 애플워치도 픽업하고 맛있는 저녁도 먹고 친구랑 떠들고~~~ 방금까지 게임했다 ㅎㅎ 알찬 하루였다

애플워치 사고 친구한테 조작법 모르는 거 조금 물어봤는데 내꺼 꾹꾹 누르면서 버튼 어딨어? 이래서 내가 벤자민 버튼?하니깐 2초간 정적 있다가
“팀버튼인데?”라고 친구가 반박했다. 와 졌다
진짜 너무 웃기다 난 아직도 낙엽이 굴러가도 웃긴가보다.

아 그리고 어제 못 올린 마크 집 사진 올려야지


정면 모습이고 밑엔 대나무숲



이건 좌측 측면도!!!
왼쪽에 저건 용암폭포인데 쓰레기 아이템들 버린다. 쏠쏠함

애플워치는 너무 좋다
5개월 동안 고민하다가 산 보람이 있다
넘 행복한 하루다
앞으로 오래오래 함께하자 나의 워치야
그럼 난 자보도록 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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