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왜 모바일 티스토리는 카테고리 추가 안 되냐? 이럴수가.. 나중에 옮겨야지
오늘 지각했다. 40분 지각. 분명 10분 정도 눈 감았다 뜬 것 같았는데 40분이 지나있었다. 딱 잔 만큼 지각했다. 눈 올 때 킥보드 타면 안 되는데 열심히 밟았다. 누가 안전장비 안 하고 전동킥보드 타는 사람들은 골절브레이커라는데 간신히 면했다.
그래도 요즘 춥고 눈 와서 조금 늦어도 괜찮다고 해주셨다. 점장님이 늘 배려해주시고 너무 친절하셔서 행복하다. 일 할 맛 난다는 게 이런 거다..
그리고 저번주 대타 했었을 때 오셨던 본사 직원 분이 히터를 잘못 켜놓으셔서 프린터기가 조금 녹았다고 했다. 하마타면 21년 마지막에 불이 날뻔 했다.
말 걸고 싶었는데 개인 업무를 너무 열심히 하셔서 아쉬웠는디.. 이렇게 기강을 잡으시다니
아 그리고.. 명랑 감자 통모짜 삼천원 됐다.. 이게 나라냐? 하… 그럴수도 있지.. 슬프다
오랜만에 친구랑 마크 하는데 넘나 잼있다.
언제까지 하고 자려나 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