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 nice to everyone ;

무례와 혐오와 경쟁과 분열과 비교와 나태와 허무의 달콤함에 길들지 말길, 의미와 무의미의 온갖 폭력을 이겨내고 하루하루를 온전히 경험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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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체다모짜핫도그 리뷰

핫도그를 많이 좋아하는데 근처 핫도그가게가 문을 닫았다. 한참 미쳐있었을 때는 과외 가기 전 빠른 속도로 먹고 가기도 했었다. 아무튼 이마트로 장을 보다가 모짜렐라핫도그를 먼저 봤는데, 이미 품절이어서 비슷한 체다모짜 핫도그를 구입해보았다. 한 개에 약 1700원정도 하는데 결코 싼 가격이 아니다. 전자레인지와 에어프라이기의 시간차이가 굉장해서 당황했는데 전자레인지에 1분 돌리고 에어프라이기에 5분 돌려도 된다고 나와있어서 냉큼 해봤다!!! 집에 칠리소스,머스타드,케찹이 모두 있어서 뿌렸는데 역시 치즈핫도그엔 칠리소스와 머스타드가 꼭 필요하다.맨 위부터 순서대로 체다, 모짜, 비앤나소세지가 있는데 소세지가 꽤 맛있었다. 사실 값싼 소세지를 썼을줄 알았음. 기름으로 튀기지 않아도 빵가루와 비슷한 느낌을 내..

그 외 나머지 2020.04.24

아이미루 40 이엑스

샀다. 이름은 바로바로 아이미루40 EX 알바를 하다보면 눈이 건조하다는 생각이 들었고 그럴때마다 눈을 감은 후 손등으로 눈을 꾹 눌렀었는데, 고등학교시절 반 친구가 빌려주었던 점안액이 문득 생각났다. 그 후 약국을 가서 무작정 '안약인데 넣으면 시원해지고 비타민이 함유되어있는 점안액'이라고 했더니 주셨다. 안약을 넣자마자 정말 민트를 때려 넣는 듯한 느낌이 들어 5초간 눈을 뜨지 못하고 그 후에 정말 화~~ 해진다. 몇 초간 아무것도 못 하는 단점만 빼면 오래 쓸 것 같아서 만족.. 좋은 소비였다.

그 외 나머지 2020.0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