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샀다.
이름은 바로바로 아이미루40 EX
알바를 하다보면 눈이 건조하다는 생각이 들었고
그럴때마다 눈을 감은 후 손등으로 눈을 꾹 눌렀었는데,
고등학교시절 반 친구가 빌려주었던 점안액이 문득 생각났다.
그 후 약국을 가서 무작정 '안약인데 넣으면 시원해지고 비타민이 함유되어있는 점안액'이라고 했더니 주셨다.
안약을 넣자마자 정말 민트를 때려 넣는 듯한 느낌이 들어 5초간 눈을 뜨지 못하고 그 후에 정말 화~~ 해진다.
몇 초간 아무것도 못 하는 단점만 빼면 오래 쓸 것 같아서 만족.. 좋은 소비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