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핫도그를 많이 좋아하는데 근처 핫도그가게가 문을 닫았다. 한참 미쳐있었을 때는 과외 가기 전 빠른 속도로 먹고 가기도 했었다.
아무튼 이마트로 장을 보다가 모짜렐라핫도그를 먼저 봤는데, 이미 품절이어서 비슷한 체다모짜 핫도그를 구입해보았다. 한 개에 약 1700원정도 하는데 결코 싼 가격이 아니다.

전자레인지와 에어프라이기의 시간차이가 굉장해서 당황했는데 전자레인지에 1분 돌리고 에어프라이기에 5분 돌려도 된다고 나와있어서 냉큼 해봤다!!!
집에 칠리소스,머스타드,케찹이 모두 있어서 뿌렸는데 역시 치즈핫도그엔 칠리소스와 머스타드가 꼭 필요하다.
맨 위부터 순서대로 체다, 모짜, 비앤나소세지가 있는데 소세지가 꽤 맛있었다. 사실 값싼 소세지를 썼을줄 알았음.
기름으로 튀기지 않아도 빵가루와 비슷한 느낌을 내는 현미 덕분인지 바삭하고 좋았다.
근데 소스가 없으면 밍밍할듯
간단한 야식으로는 좋지만 가격이 조금 더 쌌으면 하는 마음이 든다. 아쉽
한줄요약: 비싸고 소스와 함께해야 진정한 맛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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