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시에 늦은 밥을 배불리 먹고나서 16시에 와플과 아•아를 마시고 19시에 또 저녁시간이라 먹긴 하는데 배불러서 천천히 깨작깨작 먹다가 결국 1인분을 다먹어버렸다. 너무 배부르다.
이 꼴은 마치 간식 창고를 털어 배가 빵빵해지게 먹은다음 거실에 드러누운 고양이가 아닌가.
너무 무식하게먹었다 그냥 남길껄.. 근데 수제비라서 남기기도 애매핶다
무례와 혐오와 경쟁과 분열과 비교와 나태와 허무의 달콤함에 길들지 말길, 의미와 무의미의 온갖 폭력을 이겨내고 하루하루를 온전히 경험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