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말고사 시즌이 은은하게 스트레스받아
시험 날짜를 정해주지 않는다거나
시험 범위가 “배운 데 까지”거나
장소가 갑자기 바뀐다거나..
앞으로 100% 예정될 일에 대한 일정이 빠르게 정해지지 않고 수시로 바뀌는 게 불안하고 왠지 초조하기도 해
딱 기말고사 시즌이지
비슷하게 개강 시즌도 그래.
교재가 뭐가 필요한지, 강의 장소가 바뀌진 않았는지, 내가 필요한 건 뭔지 한 번에 나오지 않아서 또 불안해져
신경 끄기의 기술을 두 번 완독 했지만 난 아직도 정말 필요하고 신경 쓸게 무엇인지 구분하지 못해
붕어빵 먹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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