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 nice to everyone ;

무례와 혐오와 경쟁과 분열과 비교와 나태와 허무의 달콤함에 길들지 말길, 의미와 무의미의 온갖 폭력을 이겨내고 하루하루를 온전히 경험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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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말남않

난 말야

개빠 2022. 11. 29. 01:15


기말고사 시즌이 은은하게 스트레스받아
시험 날짜를 정해주지 않는다거나
시험 범위가 “배운 데 까지”거나
장소가 갑자기 바뀐다거나..

앞으로 100% 예정될 일에 대한 일정이 빠르게 정해지지 않고 수시로 바뀌는 게 불안하고 왠지 초조하기도 해
딱 기말고사 시즌이지
비슷하게 개강 시즌도 그래.
교재가 뭐가 필요한지, 강의 장소가 바뀌진 않았는지, 내가 필요한 건 뭔지 한 번에 나오지 않아서 또 불안해져

신경 끄기의 기술을 두 번 완독 했지만 난 아직도 정말 필요하고 신경 쓸게 무엇인지 구분하지 못해

붕어빵 먹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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