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명 수업도 맨 앞자리에서 필기하며 열정적으로 듣고
지각도 안 하고
복습도 하는데
문제만 보면 엥?하다가 못 풀게 된다..
어떤 느낌이냐면
사과는 나무에서 열린다.를 배우면
아하! 사과는 나무에서 열리구나!라고 이해를 했는데
문제는 이때 사과 속의 씨앗은 몇 개인가?인듯한 느낌
이게 뭔말이야? 하고 풀이과정을 보면
사과의 품종은 약 700여 가지이고 우리나라에서 주로 재배되는 사과는 4종류다. 따라서 4종류의 사과의 평균 씨앗의 수는 6개로 추측할 수 있다.라는 느낌으로 써져있음
근데 웃긴건 또 보다 보면 말이 됨
당연히 말이 되어야지 풀이과정인데,.. 근데 좀 개념과 문제가 달라
개념 0.1을 주면 10의 풀이과정이 뒷받침되어있음
인생은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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