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 nice to everyone ;

무례와 혐오와 경쟁과 분열과 비교와 나태와 허무의 달콤함에 길들지 말길, 의미와 무의미의 온갖 폭력을 이겨내고 하루하루를 온전히 경험하길.

오늘의 글 자세히보기

할말남않

혼돈의 카오스

개빠 2022. 4. 4. 22:18

분명 수업도 맨 앞자리에서 필기하며 열정적으로 듣고

지각도 안 하고

복습도 하는데

 

문제만 보면 엥?하다가 못 풀게 된다..

 

어떤 느낌이냐면

사과는 나무에서 열린다.를 배우면

아하! 사과는 나무에서 열리구나!라고 이해를 했는데

문제는 이때 사과 속의 씨앗은 몇 개인가?인듯한 느낌

 

이게 뭔말이야? 하고 풀이과정을 보면

사과의 품종은 약 700여 가지이고 우리나라에서 주로 재배되는 사과는 4종류다. 따라서 4종류의 사과의 평균 씨앗의 수는 6개로 추측할 수 있다.라는 느낌으로 써져있음

근데 웃긴건 또 보다 보면 말이 됨

당연히 말이 되어야지 풀이과정인데,.. 근데 좀 개념과 문제가 달라

개념 0.1을 주면 10의 풀이과정이 뒷받침되어있음

 

인생은 어렵다

'할말남않'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어쩌면 너를 좋아하지않았었나봐  (0) 2022.04.27
요즘엔  (1) 2022.04.27
나의 취미는  (4) 2022.03.25
묻는 말에 대답하기  (4) 2022.03.18
험난한 여정  (4) 2022.03.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