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확히 말하면 경제권을 갖고 있고 1인가구의 삶을 살며 내 삶을 이루어나가고 싶어
모르는 부분이 더 많겠지만 이제 혼자 웬만한 집안일 요리 가구조립과 수리 모두 다 하고 분수에 맞는 소비도 할 줄 알고 생활용품을 구체적인 계획을 세워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으니 수납 1인가구 맞춤인간이 됐다 생각하거든 부족하면 직접 경험하면서 배우면 되는 거고,, 얼른 독립을 하고 간섭 없이 내게 주어진 일만 처리하며 살고 싶어
내 몫 이상의 집안일을 하며 동시에 뭘 하든 간섭당하고 결정적으로 경제적 자유를 갖지 못해서 계속 남아있어야 되는 게 너무 크다
얼른 나이 들어서 사회의 일원이 되고 여가시간엔 내가 하고 싶은 것과 딱 내가 만들어낸 집안일을 수행하며 살아가고 싶어. 고정적 수입이 들어오면 자산을 분배하고 쪼개보고 투자도 하면서 잃다가도 얻어보기도 하고 풍족하진 않더라도 딱 내가 원하는 몫으로 살고 싶다
이렇게 하고 싶은 게 많은데 시간이 너무 느리다 아직 어리고 하고 싶은 게 너무나도 많아서 현재 삶이 불만족스러웠는데 지금은 현재 소유하고 있는 짐을 덜으면서 소박하지만 하고 싶은 일들에 조금씩 가까워지고 있다고 생각하니 삶이 행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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