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사고 싶은 게 있었어.
그것은 바로
침착맨 마우스 장패드
ㅎㅎ;;;;

웅.. 많이 이상하지?
나도 알아.. 그래서 갖고 싶었어.
근데 장패드를 살 이유가 없어서 그동안 미뤘는데 게임할 때 패드가 너무 쪼그매서 불편하더라고
지연이가 준 시바패드가 과제할 때 딱인데
게임할 때는 너무 좁았어
그래서 샀어. 무려 25,000원
9/1에 결제하려고 봤더니.. 9/4일에 재입고한다네..? 이게.. 재입고?
어쩌면 내 취향이 독특하지 않은 걸 지도.
어쨌든 9/4일이 되어서 빠르게 결제하고 순차배송으로 며칠 전에 받았는데,

아오오니;;???
일단 새 거 냄새가 심해서 베란다로 유배시켰어
(근데 아저씨가 왕 크게 붙어있는 장패드가 베란다에 떡하니 걸려있었는데 아빠는 나에게 어떠한 질문도 하지 않았지.. 딸의 취향을 존중해 주는 참아버지)
그렇게 며칠 뒤인 오늘.. 개시

하 ㅋㅋ 솔직히 맘에 들어
사길 잘했다는 생각까지 들어
나만 좋음 됐지 모
책상 등 까지 켜보니 무드 있고 좋네
소소한 소비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