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 nice to everyone ;

무례와 혐오와 경쟁과 분열과 비교와 나태와 허무의 달콤함에 길들지 말길, 의미와 무의미의 온갖 폭력을 이겨내고 하루하루를 온전히 경험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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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십이월

개빠 2024. 1. 11. 22:31

12월이 끝난 지도 11일이 지났다..

2023년 12월은 지각!!!!!!!!!

지각이라도 완주하는 나의 멋진 마음

 

12월엔 매일매일 춥지도 않았고 적당한 에피소드가 있었던 것 같다.

무엇을 했을까?

1월엔 루루 보러가기

근데 오자마자 쌀국수부터 먹음

지인의 가게가 쌀국수집이라면?

어제 목욕해서 엄청 뽀송함을 자랑했던 강아지

아쉽게도 샴푸향은 안 났고 그냥 커다란 곰인형이 된 듯함

우리 묘르신 줄리

루루(1살)땜에 좀 살 빠진 듯

그렇지만 넌 고양이라 높은 곳에서 쉴 수 있잖아.. 힘내렴

지옥의 김장을 끝낸 후 먹는 보쌈은 최고

오겹살이더라고

또 먹고 싶다

아놔!!

성민이네서 1루 잔 다음 날.. 이거 맛보라고 쇼파에 앉아있는 내 앞에 갖다 줬는데 왠지 성스러워서 찍음

맛도 있었다

너무 많아요 교수님 ㅜㅜ

30점 만점에 19.5점 받았는데(0.5점은 뭥미)
다들 기말고사를 똑같이 못봐서 내가 상위권이었다.. ㅋㅋ아주 나이스

이렇게 만족스럽게 잔 날은 캡처해줘야 해

 

너무 많이 잔 거 아니냐고요?

예?

에!!!!!!!!!!!!!!

ㅋㅋㅋ 수업 쉬는 시간에 집에 있던 지훈 씨의 pc에 원격접속 해서 같이 그림그림

사이좋아 보이나요?

벽난로, 박제사슴도 그리고 싶었으나 너무 귀찮은 나머지 구글검색으로 때움

글구 평택나들이~,,~

요즘 돈가스 상향평준화 돼서 너무너무 조흠

저 때깔 좀 보세요오오!!!!!!!!!!!!!

여기서 찍은 사진 다 망했는데

이건 너무 웃겨서.. 이것들만 잘 나옴

아!!!!!!!!!!! 햄스터 접어야 되는데

갑자기 따뜻한 날에 바로 한강 나들이

케이크가 너무 좋아서.. 케이크를 먹어버렸어.

근데 남김

잠옷을 선물로 추천해 줬는데 선물 받고 찍은 사진.. 왠지 모르겠지만 강아지랑 커플컬러!!!!!!!!!!!!!!

견주 견의 커플 잠옷.. 마음이 따뜻해지는 사진

두끼

너므 마히써요 역시 마무리는 초코긔

코감기 제대로 걸렸다

대중교통에서 기침하는 사람이 너무 많길래 옮고 싶지 않아서 마스크를 꼬박꼬박 쓰고 다녔지만

정작 본인이 얇게 입고 다녀서 감기에 걸렸답니다~~ 호호

오랜만에 스카 가서 찍은 건데

아오 이거 비쁠나옴 ㅡㅡ, 두 개만 더 맞췄으면 A인데 하아

1212 사태, 서울의 봄을 보았다.

너무 재밌었음!! 화나지만.. 영화 자체는 너무너무 잘 만들었다. 훌륭한 배우들과 잘 짜여진 각본, 그리고 등장인물들의 구도

버거킹 리뉴얼 기념으로 버거 먹기

오랜만에 먹어도 존맛탱

눈이 엄청 온 날

학교 가는 것도 매우매우 힘들어요

셔틀버스 제 시간보다 15분 늦게 와서 박대기 기자 됨

얼음과자 먹을 사람~

할머니 집 LED등이 안 들어와서 보니깐 뭔가 부품 문제인 것 같아 분해하고 부품만 새로 시키고 바꿔줬는데

고쳤답니다 ~~ 휴 불 안 켜졌으면 헛고생할 뻔;

이게.. 기계과?

시장 좋은 점: 고양이들 많음

아.. 진짜 크리스마스 하나도 기대 안 된다

너무나 완벽한 파티를 즐김..

맛있어요

등산 데이트

눈 오는 데 등산하며 데이트를 함.. 제법 낭만적일지도

같이 찍게 빨리 와!! 하는 사진

저학년 때 인라인 중독이어서 매일 탔었는데

거진 15년이 지나도 그 감각이 남아있어 스케이트를 곧 잘 타는 어른이 되었지만

동행인은 어디 고라니 한 마리가 출몰된 것 같았다

강북엔 콘텐츠가 왜 이렇게 많아!?!? 아앙??!?!?!

콘텐츠가 많은 연말, 그리고 12월이었다.